서울 11월 22일 연합뉴스:소속사 크리커 엔터테인먼트 (cre. ker entertainment)는 22일 소속 보이그룹 더 보이즈 (the boyz) 가 중국 대형 음악 플랫폼인 넷이즈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와 계약을 맺고 대중화 지역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는 넷이즈클라우드뮤직이 가수와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이다.보이즈의 이번 계약 소식은 중국의 반사 조치가 아직 완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는 넷이즈클라우드뮤직이 한국 콘텐츠산업에 먼저 투자하여 반사조치 완화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는것이지 한국 연예인들이 중국 내 연예활동을 전면적으로 재개한다는 신호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넷이즈 클라우드 뮤직 측은"the boyz 가 향후 글로벌 가요계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대중화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더 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했으며, 데뷔 전 이미 일본 소니뮤직과 계약을 맺어 주목을 받았다.이들은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더 온리 (the only)'를 발표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