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신곡'러브 윈스 (love wins)'포스터를 발표한 후, 노래 제목이 성적 소수자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아이유가 발표한 신곡'러브 윈스 (love wins)'의 포스터가 성적 소수자라는 비난에 휩싸였다.아이유가 신곡 제목을 발표하자 성소수자 커뮤니티가 비난 글을 쏟아내고 있다 w700d1q75cms-9
아이유가 신곡'러브 윈스 (love wins)'의 포스터를 발표한 후 곡 제목이 성적 소수자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이유의 신곡 제목 발표 이후 국내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는"love wins는 프라이드 데모 등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구호였다"며"아이유의 신곡 포스터에서 1 남 1 녀를 봤을 때,"love wins는 이성애를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다면"이라고 비난하고 있다.성적 소수자에게 중요하다는 말을 더럽히는 것이다.성적 소수자라는 지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1 남 1 녀가 포스터에 등장하는 것이 꼭 이성애 노래라고 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브이 여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아이유의 신곡'러브 윈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