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드벨벳 강슬기는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첫 싱글'happiness'를 발표하며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통상 아이돌 그룹의 전속계약 기간은 최대 7년이기 때문에 sm이 공식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레드벨벳은 2021년에 이미 한 차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보통의 재계약이라면 소속사와 연예인 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지만 슬기와 sm의 이번 재계약은 그 의미가 크다.sm은 이수만이 독점 제작 체제를 탈피하자 sm 3.0시대를 선포했고, 이수만 이후 소속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떠났기 때문이다.